미니 라디에이터임
냉각수가 엔진 열을 대신 흡수하면, 냉각수가 머금은 열도 방출해야 하잖아? 라디에이터가 그걸 해주는거임. 한마디로 실외기
그런데 이게 뭐가 그리 특별하냐
저건 그냥 라디에이터랑 다르게 차내에 있음!
한마디로 냉각수를 통해 엔진 열을 전투실에 재활용하는 기계임. T-64부터 장착하기 시작했고 T-72도 파쿠리해감
즉, 소련 전차는 60년대부터 히터가 있던거임. 홍차포트를 자랑하던 영국군의 동시기 주력전차 치프틴은 퇴역하기 직전에서야 히터를 달았고, 그전에는 악깡버 말고는 답이 없었음
히터 말고도 음식이나 물을 대우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함
다만 장점만 있는건 아닌데, 가장 심각한건 1. 온도 조절이 안되고 2. 승무원 3명이 타는 전투실에 하나만 달림
저거 말고도 등유를 먹는 일반적인 보일러도 있었지만, 이건 엔진 예열용으로만 써서..
참고로 저거 생기기 전까지는 엔진과 전투실 사이 격벽에 통풍구를 뚫어서(!) 난방을 해결했음. 당연히 엔진에서 나오는 매연이 승무원들의 몸에 좋을리 없으니, 냉각수를 재활용해 열만 전달하는게 저 미니 라디에이터의 의의
모로조프의 전차병들을 위한 작은 배려이자, T-64를 세계 최초의 친환경 에코-믐브트로 만든 이 난방기구는 나중에 T-80이 그냥 히터를 3명 모두에게 주면서 과거의 일이 되어야 했지만, 재작년 어떤 대머리의 삽질로 T-80U와 T-80UD가 고철로 변해버린 바람에, 지금도 구소련 어딘가의 전차병들은 저 라디에이터로 겨울나기를 하는중...
냉각수가 엔진 열을 대신 흡수하면, 냉각수가 머금은 열도 방출해야 하잖아? 라디에이터가 그걸 해주는거임. 한마디로 실외기
그런데 이게 뭐가 그리 특별하냐
저건 그냥 라디에이터랑 다르게 차내에 있음!
한마디로 냉각수를 통해 엔진 열을 전투실에 재활용하는 기계임. T-64부터 장착하기 시작했고 T-72도 파쿠리해감
즉, 소련 전차는 60년대부터 히터가 있던거임. 홍차포트를 자랑하던 영국군의 동시기 주력전차 치프틴은 퇴역하기 직전에서야 히터를 달았고, 그전에는 악깡버 말고는 답이 없었음
히터 말고도 음식이나 물을 대우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함
다만 장점만 있는건 아닌데, 가장 심각한건 1. 온도 조절이 안되고 2. 승무원 3명이 타는 전투실에 하나만 달림
저거 말고도 등유를 먹는 일반적인 보일러도 있었지만, 이건 엔진 예열용으로만 써서..
참고로 저거 생기기 전까지는 엔진과 전투실 사이 격벽에 통풍구를 뚫어서(!) 난방을 해결했음. 당연히 엔진에서 나오는 매연이 승무원들의 몸에 좋을리 없으니, 냉각수를 재활용해 열만 전달하는게 저 미니 라디에이터의 의의
모로조프의 전차병들을 위한 작은 배려이자, T-64를 세계 최초의 친환경 에코-믐브트로 만든 이 난방기구는 나중에 T-80이 그냥 히터를 3명 모두에게 주면서 과거의 일이 되어야 했지만, 재작년 어떤 대머리의 삽질로 T-80U와 T-80UD가 고철로 변해버린 바람에, 지금도 구소련 어딘가의 전차병들은 저 라디에이터로 겨울나기를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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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는 승무원 한명당 하나씩 달아줬음
ㄴ T-64 승무원이라면 유럽 국가로의 뜨거운 바램과 탈공산화의 냉철한 결단 아닐까?
구공맘 싱글벙글
T-64가 ㄹㅇ 혁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