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통틀어 공개된 정보가 별로 없는 115mm 신형탄이 하나 있다는데 양웹에서 떠돌아다니는 주장이 맞다면 꽤 우려스러운 부분임


이 상세불명 신형탄의 제식명칭은 3BM21M 

125mm 활강포에서 쓰는 3BM42M 레칼로 내지는 3BM60의 735mm 짜리 탄자를 쑤셔박은 것으로 추정되며

포구초속과 관통력에서 125mm 버전 대비 10% 미만의 거의 동일한 성능을 낸다고 영문위키 등지에 서술되어 있음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물건은 아님. 방산 전시회에 한번 등장한 바 있음. 심상찮은 세장비의 탄자가 115mm 탄피에 물려져있는 모습임 

https://sturgeonshouse.ipbhost.com/topic/1086-tanks-guns-and-ammunition/?do=findComment&comment=155391


국내외 통틀어 공개된 자료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더 상세한 정보 알고 있는 사람?





혹시라도 125mm 날탄 중에서 아르마타용 바큐움 탄 제외하면 가장 거추장스러운 스비네츠 탄자를 꽂아서 쏠 수 있다는게 사실이라면


그거보다 더 여유가 있는 반트, 망고, 짱깨 2기 철갑탄, 짱깨 3기 철갑탄 등의 탄자 또한 115mm 활강포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임

위대한 수령동지의 통찰력이 아니라 돈없어서 125mm 체계로 못 갈아탔을 뿐인 그지 새끼들이 얼떨결에 덕 본거긴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기존 천마호 폭풍호에서 쓰던 체계로 관통력 날먹이 가능하게 됐음 


굳이 선군호를 추가 생산하고 M-2020을 125mm 로 추진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




그리고 어쩌면... 이 짓거리의 스타트 자체를 북한이 먼저 끊은게 아닌가 싶기도 함.


사실 러시아 입장에서 가뜩이나 1선급 125mm 포 장비 전차들에게 줄 신형 날탄도 부족한데 그 물량을 돌려서 115mm 포 체계를 업글할 필요가 없었음


저때까지만 해도 우크라이나 전쟁때 개좆같이 전쟁해서 땡칠이 비축분을 극초기형 우랄까지 날려먹고 시베리아 창고에 있던 T-62 꺼낼거라는 생각은 못했을거고



반면 북한은 어떻게든 기존 115mm 체계 써보려고 뻘짓이란 뻘짓은 다 해볼 이유가 있음 


남조선 간나들 보라고 어거지로 돼지 위에 125mm 얹은 전차 만들긴 했는데 투피스 수동장전 하는 전차포가 현대전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


M-2020에 올릴 체계 검토하면서 선군호에서 쓰려고 했던 날탄 탄자 하나 꽂아놓고 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관통력이 안 빠진다? 


정은이가 반미국가 형님들한테 전화 때릴때 125mm 전차포 물자 전반이 아니라 날탄 탄자 쇠막대기만 잔뜩 보내달라고 존나 수상한 구걸을 할거고


새끼들이 뭘 잘못쳐먹었나 하고 본가에서도 반신반의 하면서 실험했는데 썩 괜찮은 결과가 나와서 개발 추진하기로 했다면



마침 저 방산 전시회 사진이 M-2020 등장 1년 전인 2019년에 올라온것만 봐도 그래


북한이 115mm 날먹 된다는 사실을 알고 차기 전차에 기존 전차포를 사용하기로 했으니 추후 대북 수출 내지는 무상원조 용으로 신형탄 하나 만들어놓으면 


러시아에서 한미연합군 신경 긁는데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