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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새해에도 어김없이 쐈음.

이번에는 무려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하는데

빠르게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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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질이 별로라 미안한데

이 새끼들 김정은이 참관하는 행사 사진만 고화질로 올린다;

이번엔 사진도 단 한 장만 올라옴.


아무튼 식별 포인트를 잡아보면,

강안에서 육지로 들어가는 삼각형 모양 지형, 강안 절벽 라인,

멀리 보이는 시가지 중에 원통형 구조물,

그리고 그 우측에 낙타 등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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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모양 지형 OK, 강안 절벽 라인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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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편 원통형 구조물 OK. 산봉우리 OK.


눈치 빠른 군붕이들은 첫번째 짤 보고 알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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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 화성-18 ICBM 쏜 곳이랑 같은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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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논밭 옆에서 ICBM 쐈다는 곳도 바로 인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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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 동네는 뭐하는 곳이길래

주요 미사일 시험 발사가 잦을까?


바로 옆에 대규모 군사 시설임이 '거의 확실'한 곳이 있음.

북괴가 공개한 지하터널도 이 밑에 있겠지.


앞선 두 차례 화성-18 ICBM 시험 발사 사례를 볼 때,

시험 발사 초기에는 지하터널 바로 앞 공터에서 쏘다가,

개발이 진척되면 점점 멀리까지 나가서 쏘는 걸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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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뭐하는 곳인지는 몰라도,

북괴 미사일 개발에 중핵을 맡은 곳으로 보여.

생긴 것도 콘크리트 피라미드처럼 기괴해서

아무튼 현무-V를 배정해줘야 할 것 같은 타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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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쏜 '극초음속' 미사일 관련해서 첨언하자면,

2022년 1월 5일, 11일 두 차례 발사한

'북주장 극초음속 원뿔형'(우리 국방부 명명) 미사일과

그 형태가 매우 유사한데, 특히 탄두가 그래.


때문에 글라이더 탄두(만년필 촉처럼 생긴 거)가 아니라,

MaRV(조정 가능한 재돌입체)로 판단됨.


그래서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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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녹색)랑 극초음속 글라이더(주황색)는 다르니까.


보통은 MaRV와 HGV를 구분하고,

극초음속 미사일이라 할 땐

HGV와 HCM(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가리키는데,


북괴는 어째선지 MaRV까지 '극초음속'으로 후려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