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나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군은 우리나라 국적의 화물선, 페리 등을 징발할 수 있다. 만약 전시가 되면 물자 수송으로 항구는 바쁘게 움직일테고 일이 잘 풀리면 점령된 북쪽 항구로 물자를 수송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런 선박 징발은 다른 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군이 여러 형태로 민간 선박을 이용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있다.
일본은 재해, 비상시 등의 상황에서 자위대 소속의 함정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동일본 대지진때 오오스미급 3척이 여러사정으로 바로 못 움직였다는 말이 있음.), 자위대의 수송능력만으로 부족한 상황을 대비하여 민간 페리의 조기 확보를 위한 특수목적회사를 세웠다. 高速マリン・トランスポート 라는 이름으로 2016년에 PFI 방식으로 세워졌으며 현재까지 2척의 페리를 소유하고 있다.
이중 하쿠오는 신일본해페리에서 스즈란이라는 이름으로 운용되다 방위성이 전세로 도입한 로로선 겸 여객선이다.
전장 199.5m, 폭 25m, 만재 17,345톤. 인원 507명, 차량 약 100대(길이 10m 환산)를 수송 가능하다.
이번 노토반도 대지진으로 하쿠오가 이재민들을 다른 안전지역으로 옮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목욕탕이 있는건 참 좋은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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