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이 책을 한번 보도록
주된 논지는 국민의 정부 전복을 유도하거나 정부의 저항의지를 분쇄한다는 전략폭격의 논리가 제대로 작동한 적이 없다는 것. 전략폭격을 받으면 국민들이 무력감에 빠지긴 하는데 정부를 뒤엎으려 들지도 않고, 정부도 전략폭격 받는다고 저항의지가 꺾이지 않음. 오히려 군사력을 결정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정부 저항의지 분쇄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림. 그러한 목표 달성에 전략폭격은 충분히 유효하지 않았고(태평양 전역에서 폭격기 가용세력을 차라리 기뢰원 형성을 통한 해상봉쇄에 모두 밀어넣는 게 더 효과적이었을 거라는 얘기가 여기서 나옴).
유일한 예외사례는 핵공격이었음.
맞는 듯
이건 곰늑대가 전문가인데 안 왔나?
곰늑 그 양반 관련글 여러번 올렸잖아
누가 곰늑 양반 글 링크 줘봐라
실제로 충칭대공습에서 국민정부의 중국인들은 많이 학살당했지만 항일의지는 전혀 줄어들지않았죠.
핵은 민간인들이 희생되지만 항복을 이끈점에서는 이후 생명을 구한 전략이긴해요 (일부 좌파들은 만주적전에 더 공로를 쳐주는데 그건 주류는 아님) 근데 르메이식 폭격은 본문과 같은 문제점있고 한국전쟁 때 불필요한 희생자를 너무냈음. 오히려 북진해서 거의 통일했을때는 르메이식 폭격이 없었다는 게 증거죠
이왜안념?
흠터레스팅
안읽어봐서 모르겠다만 이건 잘못된 인과관계를 껴맞춘 거일 지도 않을까. 저 주장은 시민의 의사대로 구성된 민주주의 정부를 전제하는 것 같음. 가령 군국주의 일본새끼들이야 위에서 까라면 까는 개돼지 황국신민이었으니 국민들이 무력감이 들든 말든 개길 생각을 못했고, 한국전쟁은 십자군전쟁처럼 사상에 눈깔이 홰까닭 돌아간 이념전쟁의 성격이 강했기땜에 그랬을 수도
아니면 강대국들의 대리전 성격이 있었기 때문에 표면적 당사자인 북한이 그만두고 싶었어도 뒷배에 있던 쏘오련이 그만두길 원치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저 주장이 검증이 되려면 민주주의 정부를 대상으로 한 전략폭격이 있어야 할 거 같음 예를 들면 미국이라든가....
전략폭격은 군수산업시설을 파괴하고 생산을 느려지게 만드는것에 더 목적을 두는게 아니었음? 보급의 중요성을 보고 그 보급을 끊어지게 만드는건줄 알았는대 625전에서도 맥아더가 만주지역 선제핵공격을 하자고 주장한것도 중국군의 보급을 끊는게 목적이었잖아
일본이 당한 전략폭격은 적어도 도쿄 대공습 이후로는 일본 국민의 사기를 떨어뜨린 것은 맞음. 문제는 그게 정부를 뒤엎거나 하는 것에 연결되지 않고 개인의 피난행위로만 연결되었다는게 문제지. 이를 입증하는 것은 일본 본토에 살던 사람들이 태평양전쟁에 대해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게 바로 b-29의 전략폭격이라는 것임.
그리고 군수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공장에서 일할 사람들이 시골로 도망치고, 심지어 전쟁을 독려하는 높으신 분들도 가족들은 시골로 내빼고 본인도 여차하면 튈 준비하는 바람에 생산력이 극도로 악화됨. 그래서 일본 정부는 도시에서 피난을 금지시키고 폭격이 날아와도 불을 꺼야 하니까 집 바로 아래에 방공호 파고 숨어있으라고 해서 사람들이 불타는 집안에서 장작이 되는 사태를 만들어냄.
게다가 군수산업에서 생산한 물품들의 품질과 수량이 급강하한 것도 딱 도쿄대공습 이후임. 그 이전에도 품질하락과 수량부족은 있어왔지만 도쿄대공습 이후에는 물품 생산할 사람들이 도망치는 바람에 아무나 잡아와서 마구잡이로 만들기 시작해서 말 그대로 써먹을 수 없는 개판상태의 물건이 만들어짐.
일본이 당한 전략폭격의 문제점은 초기-중기까지 고고도 폭격을 고집함으로서 제트기류의 방해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폭격당하는 사람이 폭격을 무슨 이벤트로 기다릴 수준으로 폭격의 정밀도가 개판이었다는 것과 후기에는 성과가 그럴듯해 보이는 도시파괴에 너무 집중하는 바람에 일본 본토의 아킬레스건인 철도수송과 연안해운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서 비효율을 만들었다는 점임. 즉 실행방법의 문제가 컸지 전략폭격은 필요했다는 것임.
참고로 본문에서 나온 전략폭격의 주 목적인 국민사기감소와 정부전투의지감소는 이미 2차대전 초반에 다 거짓임이 판명되어서 말 그대로 그런 것도 있다더라 하는 수준으로 전락해버렸고, 총력전에서 전쟁지속능력을 지탱하는 산업과 인력을 파괴하는 것으로 목표가 변경된지 오래임. 실제로 독일과 일본에서 전략폭격 안맞았을 경우 생산될 신무기와 신장비의 개발 및 목표생산수량을 보면 전략폭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음. 다만 전략폭격을 어떻게 실행했는가에 따라 비효율성이 크게 나타났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임.
곰늑대가 자기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틀렸다고 했었음. 전략폭격 안했을때의 예상생산량을 했을때랑 비교해보니 가성비가 개판이긴 하지만 효과는 어느 정도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