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무대인 동암 - 리파간 함남선(북한에서는 금골선)

개마고원을 그대로 뚫고 올라가는 노선 + 일제강점기 노반이 어디 갈리 없어서 아주 개판이다

특히 사고발생지인 신평 - 리파 구간은 헬중에 헬이라 터널을 뚫어놔도 오르막 경사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거기에 노반에 눈 + 약한전압으로 힘이 딸림 = 좆망

이제 리파역 앞에 산에서 미끄러진 열차가 뒤로 죽죽 내려가기 시작하고

'신평역에서 산굽이 돌때'

아마도 뒤로 속도내다가 여기서 중간차 뒤쪽이 우당탕탕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거기서 쭉 뒤로 밀려가면서 몇량 더 나가떨어지고

수십km떨어진 단천까지 밀려나갔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