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나 기술사, 그 중에서도 특히 중세 한국사 위주로 파는 사람이 있어봐야 몇이나 있을거 같음?

과학사 찾아보면 대학원 서너곳쯤 나올텐데 그거 철학, 정책, 거버넌스, 역사 등등 온갖 분야 사람들 뭉쳐서 만든 잡탕임

'다른 전공 파다가 사학 건드는 사람이라 불안한데?' 싶겠지만 실제로도 거기 가서 공부하는 사람들 면면을 보면 다른거 하다가 혹해서 찾아온 트루 힙스터들 투성이거든

인문학 중에서도 이과하고 엮이는 더 마이너한 분야에 관심 생긴 찐 힙스터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거기 사람들은 사람 배경 보면서 논문 가려먹을 형편이 안됨

진짜 조금만 주제 마이너해도 뭐 지도해줄 사람도 없고 본인이 선구자가 되어야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