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철이 시절이라 주 1회 철야생기고 모든훈련에도 철야훈련 집어넣고 거기다가 혹한기, 혹서기때 60시간 철야훈련이라고 근 2박 3일동안 쪽잠도 못잘정도로 굴리던 시기인데 운전병은 그래도 자게 해준다더니 자는꼴 보기 싫었는지 못자게 하드라..


그래서 60시간 철야 끝나고 자대복귀 해야하는데 눈내려서 도로 미끄럽다고 대대장이 시속 20으로 기동하라고 해서 대대 전 차량이 30분이면 부대 찍을 거리를 근 1시간동안 기어가게댐
그와중에 선탑한 간부도 피곤해서 자고 나도 속도 느린데다가
잠못잔 피로까지 더해서 졸면서 운전함

다행인건 속도가 안나니까 사고고 뭐고 없었다는거
근데 다른차들 휘청휘청 거린거 보면 그날 대부분 졸음운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