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나가 '오사마 빈 라덴을 영원히 끝장냈다'고 외치는 이 장면은,

사실 버락 오바마의 공식 발표보다 30 분 정도 앞서서 떳던 영상이다.


이것이 미국 대중에게 빈 라덴의 죽음이 처음 알려진 순간이다.


이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더 락의 사촌 가운데 보안 담당자가 있었고,

그가 더 락에게 정보를 노출했던 것 같다.


오바마의 공식 발표 1시간 전에 더 락은 무언가를 암시하는 문구

("미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같은)를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고, 아마 더 락을 거쳐서 WWE에 소식이 전달된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존 시나는 익스트림 룰즈 PPV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 소식을 대중들에게 알리게 되었다.


이 방송 이후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백악관에서 오바마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


존 시나의 비장한 스피치와 

관객들의 USA! USA!는 진심이 담겨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역사적인 영상이 탄생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