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아는 테미스토클레스가 얽힌 일화



당시 민회에선 도자기 조각(도편)에 서명을 받아 10만명인가 넘어가면 그 인물을 추방하는 형벌이 있었음. 그 유명한 도편추방제.



테미스토클레스의 정적이었던 아리스티데스가 도편추방을 실시하는 민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어느 무지랭이가 그에게 말을 걸었음


" 글 몰라서 그러는데 이 도자기 파편에 ‘아리스티데스’라고 써주시오"



어이가 없었던 아리스티데스가 무슨 나쁜 짓을 했느냐고 물었더니 


“나는 그 사람의 얼굴도 모르지만 여기저기서 그를 하도 위대하다고 칭송하는 이들이 많아 짜증난다”라고 대답했음



아리스티데스는 그 말을 듣고 이름을 적어줬고 결국 추방당함.











* 후일담 : 그렇게 아리스티데스를 도편추방제로 내쫒은 테미스토클레스 본인도 몇년 뒤 도편추방제로 추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