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독일과 네덜란드는 신형 APAR 개발하면서 방공용 함선도 공통화하기로 했는데 독일 해군이 우크라이나 전쟁보고 러시아 미사일 막을려면 신뢰성 있는 이지스로 가야된다고 의회에 얘기 해서 F127의 레이더가 SPY-6로 변경됨 근데 사업이 저렇게 된 이상 네덜란드의 선택지는 4가지임.

1. 신형 APAR 독자개발.
2. 이스라엘 엘타 EL/M-2248 레이더 + 바락8 도입.
3. 프랑스 탈레스 시파이어 레이더 + 아스터30을 포함한 아스터 개량형 도입.
4. 독일 따라서 이지스 시스템+SM3/SM6/GPI 도입.

4번은 독일이 실제 이지스 도입하면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데 저거 만든 쪽이 TKMS라서 네덜란드 다멘 조선소가 잘하면 하청에 그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네덜란드 입장에선 손실임. 그렇다고 1번 선택지로 네덜란드 혼자 신형 APAR 꾸역꾸역 만든다 쳐도 이지스나 시파이어랑 시장 경쟁 나서야 하는데다 현재 네덜란드 역량으로는 탄도탄 요격, 극초음속 요격 실험도 힘든 상황임. 그래서 독일이랑 같이 개발 할려고 했지만 독일이 이지스 가버린 이상 1번도 좀 어려움.

이런 상황에 처한 네덜란드에겐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이스라엘과 프랑스임.

이스라엘 엘타가 만든 EL/M-2248은 이미 인도 해군이 잘써먹고 있는데다 본가인 이스라엘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마라도함에도 장착되어있을 정도로 의외로 많이 쓰임. 거기에 바락8 미사일의 경우는 인도 해군이 시험발사 많이 하는데다 인도가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사거리 연장형인 바락8ER을 개발중임. 추가로 둘 다 탄도탄이나 극초음속 위협에 시달려서 이스라엘은 미국 도움받아서, 인도는 그런 이스라엘하고 손잡고 탄도탄이나 극초음속 위협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임.

프랑스 탈레스의 시파이어의 경우는 아직 신예주자지만 이미 프랑스와 그리스의 주력함인 FDI 호위함에 멀쩡하게 장착 되어있고 프랑스는 PANG 항모에도 이걸 도입하고 싱가포르의 드론 모함에도 탑재될 예정임. 참고로 프랑스는 이걸 바탕으로 랜드파이어라는 육상형 요격체계도 개발중이라 나름 입지 잘 잡고 있음.

실제 네덜란드는 신형 APAR 사업이 파토 날 경우 레이더는 물론이고 미사일 요격 체계 까지 싹 다 바꿀 생각하고 있음. 과연 네덜란드가 어느쪽이 택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신형 APAR 공동 개발은 이미 파토 났단 점임.

요약 :
1. 독일과 네덜란드는 신형 APAR랑 공통 방공 호위함 만들기로 약속함.
2. 독일이 러시아 미사일 보고 겁먹어서 갑자기 이지스 도입으로 노선 틀어버림.
3.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 네덜란드는 자체개발 아니면 해외 직도입을 선택해야함.
4. 그래도 신형 APAR 단독 개발은 네덜란드 국력으론 무리라 이스라엘제와 프랑스제 방공 시스템 알아보는중임.

한줄 요약 : 신형 APAR 사업은 독일의 이탈로 파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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