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타분(나토 코드명:GA)
신경작용제를 대량생산했던 Dyernfurth 공장은 3000명의 독일 국민(유대인 아님)을 고용해 운영중이었음.

(한 출처에선 타분을 탄약에 채우는 공정은 유대인 수용자가 맡았다고 함.)

이 불쌍한 수용자들은 보호복을 입고 일했지만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튜브가 매우 짧아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았고,
튜브가 분리되면 그대로 사망할수밖에 없었다고 함. )

혹시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신경작용제와 타분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하자면

신경작용제는 호흡할 때 쓰는 근육에 연결된 신경을
마비시켜 호흡할때 쓰는 근육을 마비시키고,
이로 인해 숨을 쉬고싶어도 호흡근이 마비되어서
숨을 쉬고 싶어도 숨을 쉴 수 없게 만들어
질식사시키는게 바로 신경작용제의 작용 기전임.

사람이 타분과 같은 신경작용제에 노출되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려주는건

시리아에서 사린가스에 노출된 피해자 영상과
김정남의 사망 사례를 보면 잘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함.


타분(나토 코드명:GA, 화학식:C5H11N2O2P)
최초의 신경작용제인 타분은 1936년 12 월 말 독일 연구원 Gerhard Schrader 에 의해 우연히 발견됨.

Schrader는 보다 효과적인 살충제를 만들기 위해 곤충의 신경계를 방해하여 죽이는 유기 인산화합물을 실험하고 있었는데,
그가 발견한 물질은 강력한 살충제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엄청난 독성을 가지고 있었음.

따라서 해당 물질이 의도된 목적인 살충제 용도에 '금기'(독일어: tabu ) 임을 나타내는 농담적인 코드명인 tabun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음.

치사량은 0.01mg임.

타분과 신경작용제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끝내고

하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생산 공장에서 일하던 독일인들은
고무/천/고무로 이뤄진 방호복과
인공호흡기를 입고 일했고,

이 방호복+호흡기는 10번 사용후 폐기되었음.


이러한 예방 조치에도 불구하고 생산이 시작되기 전에 300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했고, 2년 반 동안 운영되는 동안 최소 10명의 근로자가 사망했음.

사고 사례 1.
네명의 배관공들이 방호복에 구멍이 뚫려 액체 타분이 흘러들어왔고, 이들 모두 고무 방호복을 벗기기 전에 사망.
(Four pipe fitters had liquid Tabun drain onto them and die before their rubber suits could be removed.)
(이건 내가 번역한게 맞는지 헷갈려서 원문도 같이 첨부함.)

사고사례 2.
한 근로자의 방호복 목 부분에 타분 2리터가 쏟아부어졌고 2분 이내에 사망.

사고사례 3
7명의 근로자가 얼굴에 매우 강하게 분출되는 타분에 얻어맞았음.
이로 인해 호흡기가 손상되어 타분에 노출되었고,
영웅적인 소생 조치에도 불구하고 2명만이 생존.


결론: 대량의 타분은 사람을 2분컷 낸다.


출처:

도서: 오퍼레이션 페이퍼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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