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망상뻘글이니 재미로만 봐주길

예전 냉전시기에 돌고래를 이용한 생물무기가 연구된건 유명한
사실이고 다들 알텐데 일단 까마귀는 그 돌고래만큼 영리하면서
번식에 큰 제약이 없고 환경 적응력도 훨씬 뛰어남

그럼 드론을 까마귀로 어떻게 무력화시키느냐가 남는데
물리적 충돌은 까마귀 자기가 다치고 죽으니 할리가 없지만
정찰이나 포탄투하용으로 쓰는 소형 쿼드콥터형 드론들은
프로펠러를 무력화시키는것만으로 충분히 추락가능함

즉 까마귀에게 고탄력의 줄이나 끈을 부리에 물고 날아가게 한
다음에 드론위에 접근해서 떨구게 하는 것만으로도 드론 1대
날리는게 될수도 있다는거임


특히 까마귀가 독수리나 올빼미에 올라탄 짤방 본 적있을건데
그건 올라탄게 아니라 공격하는거임 까마귀 습성중 하난데
잠재적 포식자인 독수리과 대형 맹금류 약점이 등위인걸 알고
일부러 저기 잠깐 앉아서 털을 뜯고 소리내서 위협하는거지

즉 본성에도 일정부분 드론공격?을 위한 최소한의 습성을 갖춘게
까마귀란거임

그럼 까마귀가 드론을 공격할 동기를 줄 보상체계를 갖추는것만
남는데 그건 공격용 그물이나 끈의 끝부분에 태그를 달고 그것만
뜯어서 가져오면 먹이를 주는 뭐 이런식의 체계가 가능할수도
있다고 봄 태그는 저가형 rfid태그 같은거 하면 될거같고


드론에 산탄총이나 철망을 다는 식으로 이걸 방어할수도
있을텐데 둘다 이걸 추가하는것만큼 공격 역량을 약화시킬거임

산탄총은 반동이랑 실제 접근하는 새를 추적할 추가적인 카메라
까지 더 달아야 할거니 소형 드론한텐 작전상 부담이 커지게 되고
철망을 달면 걍 공격용 그물이나 끈 대신 수류탄으로 바꾸기만
하면 그만임 안전핀에 태그달고 뽑아오게만 하면 끝이니깐

마지막 문제가 과연 아군드론과 적군드론을 어떻게 구별시키는가
이건데 이건 이리저리 대가리 굴려봐도 별 해답이 없더라

그냥 드론 거부공역?을 만든단 개념으로 떼까마귀 한 1만마리쯤
이런식으로 풀어놓으면 어떨가 싶어서 일하다 개뻘글 싸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