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중대장임
중대 거닐고 북한의 어떤 마을에 왔음
전쟁이라서 그런지 20~30대 젊은 남자 없고
애들이랑 노인, 여자들만 있는데
니 부하가 어떤 집에 들어가서 쉬다가
러시아어에 낫과 망치 그려진 책이랑 소련기, 김일성 사진 들고 왔음
"중대장님, 저 집에서 이런 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총격 2번 울렸고 사람들 소리지르는 소리 들려서 뛰어 가보니까
니 부하 둘이 어떤 남자 조패고 있음
어떤 머리 빡빡 깍은 남자가 모젤 권총 들고 숨어 있다가 니 부하들한테 들켜서 제압당함
"이 미제 앞잡이 새끼들아! 나 빨갱이 맞다 어서 죽여라!"
라고 막 소리지르는데
곧 이어서 어떤 할머니가 "아! 한 번만 봐주십시오 우리 아들 빨갱이 아닙니다!!!"
이러는데 곧 이어서 니 다른 부하들이 어떤 집에서 38식이랑 99식, 모신나강 한 가득 있는 거 찾아냄
마을 촌장 갑자기 얼굴 새파래지고 "아니 저게 왜 우리 마을에 있..."
사람들 막 웅성거리고 니 부하들 빡침
닌 이런 상화에서 어떻게 할 거임?
(1) 민간인이니까 죽일 수 없다
(2) 구덩이 파라고 시키고 나중에 그 구덩이로 마을 사람들 다 몰아넣고 전부다 Cal30으로 청소, 또는 M2화염방사기로 소각
어떤 게 가장 최선임?
뭐가 최선인진 모르겟는데 현실역사에선 후자가 훨씬 많았을듯
동네에 완장 찬 인간 하나 있으면 그냥 초토화 였는데 뭐
보고서 쓰고 잡아다가 후방으로 넘겨야지 뭘 어째;
인정 안할때와 증거 없을때가 난제요 골치아픈거지 자신이 인정했으니...
아무리 인권 인권 해도 쏜 당사자에 다른 집에서까지 나온데다 소총이 여러 개면 2번 아니냐. 근데 요즘이면 1.5번으로 전부 잡아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