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포가 불랑기같은데 식별이안됨...천지현황 시리즈 총통 아닌건 알겠음
정정 밑 협선에 불랑기 1문과 연노기 식별됨
2. 깃발그림들 적어도 내 상식선에선 통상 군기가 아님 죄다 진짜 모르겠음 저게 뭐시여...
3.내가 봤을때 모자(투구)는 세가지 이상임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건 전립 조선중엽에 많이 쓰였다하고
- 가장 눈에 뛰는건 드럼달린 간주형 투구
-그리고 확실하진않는데 잘보면 뭔가 특이한모자를 쓴 수군이 있는데 난 이걸 전건으로 인식했음 판옥선에 잘보면 확실한 형상이 있음 내눈에는 전건인데...문제는 이건 훈련도감군인들만 쓴걸로 암
- 그밖에 원주형투구와 등투구도 하나씩 있는듯
4. 보면 북 장구 징등이 있고 연노와 활든게 보임 게이들 눈치챘겠지만 조총과 환도 그리고 다른 개인장비든 조선군은안보임 동개와 활은 잘차져있는거같음
여튼 진짜 언제봐도 걸작인데 도대체 누가만든걸까 ....
혹시 하멜일행이 밑그림 일본으로가져가서그린거아닐까싶지만 복장이 또 그런게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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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 많지만 결국 실물을 본 사람이 그린건 아니라고 결론나지 않았던가
실물을보고 안그려도 300년전이면 문제가 생기는작품임 - dc App
하다못해 조선전역해전도같은거였으면 모르지만.. - dc App
글쎄 중근세 그림은 고증 개념 없이 인식대로 그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일단 적어도 조선군과 수군에대한 지식이 상당한놈인건 확실함 비록 다른병종들이나 그림을 섞어그렸다해도 통영거북선그림과 전라좌수영거북선그림 판옥선과 불랑기등은 확실히 아는놈이고 - dc App
배 위에 일본식 투석기 박은거나 연노 묘사는 좀 아리까리하다고 생각함. 천지현황이 없고 불랑기만 있는 것도 결국 자기가 본 것(일본에도 불랑기는 널리 퍼졌으니)을 그린게 아닌가 싶고. 자세히는 모르겠다 나도...
어 진짜 투석기네ㅋㅋㅋㅋ - dc App
난 저게 수백년전만아니면 솔직히 구한말~일제때 일본해군이 그린게아닌가싶은데.. - dc App
서양이나 동양이나 마찬가지인데 이전에 있었던 일을 후대에 그린 경우 이전 복식, 무기 등에 맞춰서 그리는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릴 당시 복식, 무기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옛날 그림들 그대로 믿으면 안됨.
군기나 복장이 그걸 보여주긴한데... 이거 그린사람과 목적자체가 미스테리이니... - dc App
저거 전건은 아닌게 고서화가 그려진 추정년도가 17세기 중반쯤임 전건은 17세기 말에 등장했고 색깔도 처음엔 청색이였음
맞제... 근데 전 고서화의 시기가 오히려 틀리지않았나 생각중... - dc App
그림체를 보면 일본풍같은데 거북선은 조선후기때 만들어진 사실상의 장식용 거북선같음. 후기 거북선은 멋을 중시해서 하단의 귀면이 납작해지고 포를 쏘는 머리부분은 꼿꼿하게 되어서 포를 장착못함. 그리고 등껍질이 너무 둥근데 이런 형태로는 돌격선의 역할을 못함. 조선기록에도 이순신시대의 거북선이어야 제대로 싸울수 있다고 이를 탓한 기록도 있음. 어쩌면 일본에서 조선으로 와 수군행사를 그린 모습일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