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와중에도 행주대첩이나 진주성 한산도 같은 ㅅㅌㅊ 전과도 세우기도 함.
진짜 용납안될 정도로 털린건 임란보다는 병자 호란이나 여몽 항쟁이지
병자호란은 너무 잘알랴쟈서 말할 필요도 없고
여몽항쟁도 1,2차는 초전의 삽질에도 충청도에서 몽골군 진격 저지해냈고
충분히 청야하고 산성끼고 농성하면 존버도 할만하다는걸 보여주었는데
무신새끼들 적당히 싸우다 강화무드 조성되면 자기들 입지 위험해지니
사실상 왕실 자체를 강화도로 인질로 잡아놓고 계속해서 무의미한 항전 무드 들어감.
그렇다고 몽골군 침입을 막기 위해 노력했냐 하면 되려 정규군들 죄다
강화도로 끌고 들어가고 본토는 거이 무방비 상태로 방치함
그덕분에 3차부터 충청도 이남까지 고속도로 뚫리면서
몽골군 전국 순회다니고 황룡사 같은 대형 건축물들이 남아나질 않게 됨.
여몽항쟁도 삽질이라하긴 뭐한게 남송 호라즘은 뒤졌지만 고려는 안뒤졌다는것 만으로도 선방임
임진왜란 때 불국사나 전국 사찰들 파이어난거 보면 황룡사가 고려때 버텼어도 그때 털렸을 듯
여몽은 져도 당당한게 남송도 지고 다졌는데 그정도면 잘한거지 뭐... - dc App
제대로 싸우고 구슬리고 하면 애초에 고려가 몽골입장에선 전력 쏟아부을 땅이 아니라 비교적 버틸수 있는데 무신정권이 자기들 권력 때문에 스스로 그 선택지를 내다버림
그리고 이글쓰면서 착각한게 강화천도가 2차 침입 이번에 벌러졌고 2차때부터 이미 전국토 순회다녔네
이괄의 난도 정치역학적으로 보면 개병신 삽질아님?
병자호란은 그 연장선이지 뭐
에초에 여몽은 강화도로 튀어도 막말로 남송의 최후처럼 더 많은 해군 함대로 밀어버리는것도 충분히 가능했음. 여러가지 상황이 좋았던거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