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지난 시간동안 탄약을 너무 과도하게 낭비한게 아닌가 싶음...
자체적인 생산역량이 없어서 안정성이 떨어지는 외부 원조에 거의 100% 의존하는 상황인데 현재 재고량이 많다고 뒷일 생각 안 하고 쏴버린듯
당장 지난 공세, 바흐무트 등 방어, 대공세 기간 내내 올라오던 말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에 비해 한참 많은 포탄을 쏘고 한참 강한 화력을 보여준는 거였잖음
문제는 러시아는 자체적인 생산캐파를 키워가는 우상향 구간이었고 우크라이나는 미래 지원량이 불확실한 정체구간이었다는거지
그 기간동안 러시아에 대해 보여준 화력우세를 달성하기 위해 탄약을 물 쓰듯이 소모했고 재고량이 슬슬 소진될 즈음 서방의 탄약원조는 정체되거나 오히려 감소추세에 들어가면서 현재의 상황이 도래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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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너무 쐈음.. 우리 포탄 이만큼 많이 쏜다! 하고 자랑하던 시절인데 - dc App
그놈의 대공세에서 한뼘따리 땅 먹는다고 포탄을 트럭째로 쏟아부었잖아
방어중에도 무제한 갈겼는걸 - dc App
걍.. 걍 계속 갈겼음 - dc App
방어중이라면 그나마 이해되는데 하계공세때 방어선에 기갑 막히니까 루시 상대로 포격전 걸어서 악으로 깡으로 밀었음ㅋㅋㅋ
포탄 자체생산도 안되는데 너무 쓸데없는 곳에서 낭비함
우크라가 절대량은 항상 열세였을걸 그기간동안 어떻게든 우세 잡으려고 오버한건 맞고 - dc App
미군이 한국군한테 그렇게 쏴대니까 당연히 모자라지 하고 쿠사리 줬던거 생각난다
근데 우리나란 밴플리트 장군이 커버쳐줬잖아 미 의회에서 탄약 쓰는거 보고 뭐라 하니까 높으신 양반들 여기와서 빨갱이 새끼들 밀고 오는거 한번 보라 그러고 ㅋㅋ 실제로 중공군이 공세 종말오게 만들었고
근데 그것도 쏠 수 있으니까 쏜거임, 어쨌든 쏜만큼 보충은 됐거든 - dc App
우리도 화천전투때 포병화력 때려밖았으니 이겼지 - dc App
우크라이나군의 대포병 전과가 좋다는 얘기는 많았어도 포병 사격 규모 자체가 러시아군보다 우월했던 시기가 있나 싶은데. 단기적으로 그런 상황이 있을 수는 있어도...
내 기억으론 우크라이나 포병 사격이 많았던건 대공세 때 기갑돌격 그만두고 포격과 소규모 기습공격으로 로보티네 남쪽 땅따먹기 하던 시절임. 설령 아무리 바흐무트 때 포탄을 아꼈더라도 그 포탄들은 그 시절에 다 소모될 수 밖에 없었으리라 생각함. 그 시절에도 러시아군은 방어를 넘어 악착같이 공세하며 우크라이나군을 로보티네에서 밀어내려고 발악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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