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 먹고싶은데
부탄가스에 프라이팬이랑 계란 한판 올려두고

먹고싶은 사람 알아서 부쳐먹게 하면 안 되냐
늘 고민했음. 맨날 삶은 달걀만 줘. ㅅㅂ
취사병한테 계란 후라이 부쳐달라고 하는 건 민폐고

취사병없이 타부대서 밥 타오는 조그만한 부대라

어케 건의할 수도 없고
어느 날 센스있는 애들이 가끔 후라이 해서 보내주면

그 날은 특식 취급이었지.
햄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나왔는데 진짜 맛있더라.

지금이야 냉동후라이 배식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