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가 해군이고, 해병대의 기간이라 할 수 있는 상당수 해병대 장교들이 해군의 생도/사관후보생에서 시작했을테니 


처음엔 육군장교들보다 더 신사적이고 귀족스러웠을게 틀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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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해병대장교들이


바르바리해적, 필리핀원주민, 태평양전쟁등 각종 사지를 넘나들면서 죽을 고생을 하다보니


애초에 선배들이 가졌던 귀족다운 전통이 전멸당하고, 오히려 육군장교들보다 더 야만스러워진걸 보면


전쟁, 특히 지상전의 참혹함이 인간의 정신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