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가난해서 컨테이너에서 살고 엄마아빠 바빠서 밥도 잘 못챙겨주고 그러니까 그냥 군대 생활관도 나름 넓고 괜찮았고 밥도 그럭저럭 먹을만했음.
근데 생활관 구리고 짬밥 맛없다고 불평하는 친구들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었어. 아파트 이런데 살고 외식 한달에 계속 가고 그러면 그럴 만 하겠더라고.
그래서 지금도 집에 크게 미련없고 밥도 걍 먹는대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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