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대찬성이었음

팰렁스 독점 때문에 ciws 국산화 어쨌든 필요하긴 했고

gau-8 기관포를 구매해 국산 사통장치와 조합해 개발한다는 게

빠르게 개발
+
사통장치 개발경험은 앞으로도 쭉 써먹을 수 있음
+
기존 탄약 공급망 이용 가능

이라서 시의적절하고 비용 대비 효과적이라 생각했음




근데 기관포 국산화???한다는 것 때문에 이상해짐...

gau-8급 기관포를 일정 지연되는 시행착오 없이 개발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솔직히 앞으로 개틀링형 기관포 수요는 점점 줄어들 것 같거든

개발 리스크는 높은 데 비해서 리턴이 너무 없음

이럴 바엔 차라리 35mm나 40mm 단포신에 공중폭발탄으로 개발하는 쪽이 김치골키퍼보다 좋았겠다는 느낌

가미카제 드론 같은 신종 저강도 위협에 대응한다는 측면에서 중구경+파편탄 조합이 효과성이나 탄 소모 측면에서 훨씬 두각을 드러내고 있잖아?




물론 골키퍼는 아직까지 쓸만한 물건이고 그걸 한층 업그레이드한 ciws-2는 성능적으로 딸리는 물건은 아닐 거임

오히려 최종 포텐셜 자체는 화력투사량 측면에서 30mm 개틀링 기관포가 압도적이라 해도 좋지

30mm라고 공중폭발탄 못 쓰는 거 아니거든... 짱깨처럼 돈지랄로 분당 수천발을 공중폭발탄 쏴재낄 수 있다면...

근데 우린 그렇게 못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