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의 전투 체계와 독립적으로 작동하므로, 함교가 무력화되도 자체적으로 탐지 추적 교전이 가능한 CIWS는 현대 함정의 필수품임


홍해에서 팰렁스가 그 역할을 했고, 독립적으로 탐지 추적 교전이 가능한 CIWS가 없던 모스크바는 잠수함이 되었음


CIWS-II가 애매한 점이 그 어느 역할에서도 확실한 장점이 없음


대 미사일: SeaRAM이 독보적인 포지션으로 그 어떤 기관포, 개틀링 기반 CIWS도 미사일 기반을 따라잡을 수는 없음. 프랑스가 함정 기관포는 대 드론 및 대 보트 용으로 쓰고 대 미사일 CIWS로는 미스트랄 기반인 사드랄을 탑재하는 것을 보면 CIWS-II는 대 미사일에서는 SeaRAM에 비해 절대 열세임


대 드론 및 소형 보트: 대용량의 파편탄을 탑재 가능한 57mm, 76mm가 이 분야를 주도함


그리고 아직 적지는 않은 것이, 다수의 선진국 (미국, 프랑스, 영국) 해군은 레이저 기반의 CIWS를 개발 중이기 때문에 기관포 기반의 CIWS는 기존 체계 개량이 아닌 이상 손 땐지 오래임


실제로도 현대 해군에서 30mm 개틀링 기반 CIWS를 신규 개발하는 것은 한국 해군이 유일함


미 해군의 DDG(X)는 두기의 RAM과 1기의 150kW 레이저로 CIWS를 구성하며, FFG(X)는 1기의 RAM과 57mm 함포가 CIWS 역할을 수행함


한국 해군 FFG는 그렇다 치더라도 2030년대 취역하는 KDDX에도 30mm 개틀링 기반 CIWS를 탑재하는 계획은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