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서는 이전부터 장다르메를 국가 헌병대와 헌병군 중 어느 쪽으로 번역할 지를 두고 계속 키배가 있어 왔음
그간 헌병군이란 번역어를 미는 쪽이 자꾸 규정 위반을 남발하곤 하며 영차자가 되고 이래 와서 아예 우마늘 사측에서 장다르메는 나무위키에서는 국가 헌병대로 쓰는 게 맞다고 그냥 딱 못을 박아 버린 적도 있었는데...
저 영차자가 된 유저와는 별개의 유저가 출몰해서 6개월 간의 의견수렴을 거쳐 기어이 제3의 표기인 헌병대로 국가 헌병대라는 기존의 표제어를 대체해 버림
국가 헌병대라는 표현을 왜 써야 하고 헌병군은 왜 안 되는 지에 대해 6개월 간 다른 유저들의 반론이 없었거든
그래서 프랑스어 문법에 대한 고찰을 거쳐서 헌병대의 앞에 꼭 국가란 접두어를 붙여야 할 이유가 없음이 학술적으로 입증되었으니 원래대로라면 헌병군 정도의 번역어가 맞지만 그걸로 진짜 바꾸면 빼박 나무위키 규정 위반이 되고 다른 유저들의 태클도 있을 것이니 절충점을 찾아서 국가 헌병대에서 접두어를 뺀 헌병대로 고치겠습니다... 뭐 이래 놓았더라
아 물론 그렇기는 해도 6개월 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네 뭐네 하지만 나무위키 규정상 정의된 정규 토론 절차 그런 건 거치지 않았고... 프랑스어 문법에 대한 고찰을 토대로 학술적인 검토를 거쳤다지만 그것도 공신력 있는 기관이 한 건 아니라 그 유저 개인이 독학으로 한 거고...
요새 나무위키에서 이렇게 자의적으로 용어 개정 움직임이 있는 거 좀 위험하다 싶은데
아무리 원래는 오역이었다거나 혹은 오역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하더라도, 이미 확정된 번역어는 함부로 자의적 변경을 하면 곤란한 거 아닌가?
애초에 저렇게 기존에 잘 쓰이던 용어를 다른 용어로 교체하려는 시도는 아무리 오역의 교정 같은 학술적으로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어둡고 음습한 의도가 또 다른 숨겨진 의도로서 깔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나무위키는 심심풀이로 보는 곳이지 학술적 정보를 찾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 거 치고는 요새 자기가 맘에 안 드는 기존 용어를 묻어 버리고 새로운 신규 용어를 유포시키려 할 때 나무위키가 너무 애용되고 있음 밀덕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블로거들이 자기 개인 블로그에 고찰글 연재하는 거로는 효과가 별로 없으니 좀 더 대중적으로 자기가 아는 정보를 유통시키기 위해서 나무위키를 정보 유통 루트로 쓰는 경우가 좀 있어 대표적으로 나무위키 구축전차 문서 같은 경우도 이런 식으로 내용이 싹 갈린 케이스고
그리고 나무위키에 이렇게 써 놓으면 그걸 지식스토리나 밀덕영상 캐리브 같은 폐급 유튜버들이 퍼가다 지들 영상에 컨텐츠로 써먹으니... 말세지
공신력 없는 등신들이 공신력 없는 등신 퍼가는걸 뭐 어쩔수 있나
당장 죽음의 백조 편심탄도 같은 밀덕들이 만드는 용어를 언론권에서 가져디 쓰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