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러시아 수사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백씨가 자신이 작가라고 주장하며 온라인 메신저로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정보를 받은 것이 확인됐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백씨가 어떤 정보를 받았는지, 어떤 외국 정보기관과 연계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며 탈북민을 돕는 선교활동을 하던 백씨는 올 초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돼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간첩 혐의가 확정되면 10~20년에 이르는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함께 체포됐던 백씨의 아내는 풀려나 현재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당국은 백씨의 체포 사실을 지난달에야 한국에 통보했다.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 지원 논의가 나오고 있는 한국을 압박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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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많이 본 전개같은데 범죄자한테 교도소 갈래? 전선가서 감형받을래? 선택지 주는 그 전개 비슷한데
러시아 국방부는 신선한 아쎄르게이가 필요해요 - dc App
"백씨가 어떤 정보를 받았는지, 어떤 외국 정보기관과 연계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140% 누명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