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들어가고 존나 제식, 군장싸기 뭐 이런 뭐가 뭔지 모르겠는 것만 배우고 내무반 연병장 식당 샤워장 정해진 길만 와따가따 하다가 사격 하러간다고 처음 병영 밖으로 내보내주는데

얼마나 지났다고 바깥 구경하는 것도 새롭고 논밭 가장자리로 걸으면서 풀냄새 맡는 것도 기분전환 되고

무엇보다 솔직히 남자라면 군대는 싫어도 총 한 번은 쏴보고 싶다는 생각은 미필 누구나 했을 텐데 처음 쏴보는 순간이라 기대됨

훈련소 들어가고 처음으로 즐거웠던 순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