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8 부터 한 번 봤으면 좋겠음
이거 중국 항미드라마인데
한국군으로 위장한 중공군이 한국군 부대에 잠입할려는 장면인데
얘네가 한국군 부상병들이랑 합류했고
최선임자는 영어도 유창해서 미군 소령으로 위장한데다가
몇몇은 조선족 출신으로 한국어도 유창함
군대에서 위병소 근무설 때 출입하는 간부들한테 출입증 확인할려는데
막 출입증 부대에 놔뒀다면서 급하니까 빨리 열어달라고 하는 그런 경우들 있잖아
저 장면은 심지어 진짜 한국군 부상병들이랑 합류해서 위병 근무자한테
문 빨리 안 열면 부상병들 죽거나 장애인될 수 있다라는 압박감도 주고
영어하는 중공군에다가 한국군 할 줄 아는 성깔 더러운 놈이 때리기도 하는데
원래 위병한테 위해 가하면 사형도 가능하다고 아는데 너네 실제로 군대에서 위병소 근무 설 때
막 막무가내로 문 열러나는 간부들 본 적 있었지?
만약 실제 전쟁할 때 저런 일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함?
막 화내고 욕해도 계속해서 원칙대로 신분증 보여달라고 해야 하는 게 맞지?
너넨 어떻게 할 거 같음?
당연히 원칙대로 해야지. 전시에서 위병소 초병 지시 안따르면 막말로 쏴죽여도 무죄임. 오히려 포상받지. 괜히 훈련 할 때 초병 절차 똑바로 따르고 간부랑 트러블 생겼을 때 초병한테 포상 주는 게 아님. 실제 전시면 급박한 상황 많고 어버버 거리면서 문 열어줘야 할 것 같은 엄청난 압박감 주는 상황 많겠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원칙으로 돌아가야 되는거임.
일례로 14년도에 북한 특수부대 애들이 gop 철책쪽으로 들어오는 거 찍혀서 급하게 대응태세 갖췄던 적 있는데 그 때 소집된 간부 하나가 술마시고 급히 복귀하면서 암구호도 모르고 문 열라고 깽판 친 적 있었음. 초병이 일병 이병이라 얼타던 놈들인데 간부가 소리지르니까 일병이 그냥 공포탄 간부 향해서 쏴버림. 초병 둘 다 포상휴가 받았고 그 간부는 오대기에 의해 체포 및 구금. 다음날 기무사 조사받고 직위해제인지 타 부대로 전출가버림.
실제 준 전시상황이나 전시상황에 필적하는 상황이었으면 그 자리에서 그 간부 쏴죽였어도 무죄임. 초병은 초병의 역할을 하면 되는거임.
확실히 전시라는 게 평시랑은 확실히 다르긴 다르구나 초병 수칙도 무조건 원칙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거고 평시에 후방부대들 그냥 대충대충하는 거 있는데 전방은 다르네 초병들도 압박감 장난 아니겠네
야 씹 공포탄을 사람지향하고 쏘노
발판 누르고 총 갈겨 망설이면 구멍 방향이 바뀐다 - dc App
진짜 난 저 장면 보면서 소름 돋았음 6.25때는 실제로 북한군이나 중공군이 위장해서 막 분탕치고 전부 들이받고 엎어버리는 저런 일들 많았다고 들었는데 차라리 뭐 얼굴 아는 간부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모르는 간부가 여러명 대동하고 막 문 안 열어주면 얘네 죽는다, 여기 미군도 있는데 적군에 미군도 있냐라는 식으로 언성 높이고 하면 어떻게될지 소름 돋음
해얀경계 서는데 야간순찰이 자꾸 철조망 옆으로 돌아 오길래 걍 공포탄으로 다 쏴버림. 하루에 몇발씩 계속 쏘니 그담부터 안오더라
니 장동건 나오는 옛날 영화 해안선 봄? 그거 장동건이 해병대로 나오는데 감독이 김기덕이라는 사람이고 이거 좀 약간 싸이코 같은 영화인데 해안 이야기하니까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