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뭐 크게 잘못한게 있는건 아니었는데
그냥 존나 멍청하고 무능했음. 내리는 지시들이 다 멍청한 것 뿐이라 밑에 있는 소대장들도 그냥 대충 흘려 듣고 알아서 처리할 정도였음. 

나하고 내 동기들 맞후임 라인 애들까지 모여서 진지하게 얘기해봤었는데 이런 새끼는 절대 나중에 연금 받게 하면 안된다, 날리자 라고 의견이 모여서

이제까지 훈련하면서 멍청한 짓 한것들, 보안규정 위반, 비속어 사용 등등 이것저것 다 끌어모아서 찌름. 한 3일 쯤 지났나 일과 끝내고 내려와보니까 지휘격리 당해서 끌려갔더라ㅋㅋㅋ

사단에서 사단장 직속 감찰 장교가 내려와서 실실 쪼개면서 이것저것 캐묻더니 결국 1차 중대장 임기도 못마치고 징계받고 타연대 어디 이상한 부서로 좌천됨. 

벌써 몇 년 된 일이고 그때는 저런 새끼는 군에서 쫓아내는게 애국이다 라는 마음으로 했던건데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했나 싶기도 하고.... 걔는 진짜 소령 진급 못하고 전역하면 좆될텐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