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파푸아주의 위치한 Grasberg 광산을 아시는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구리 광산인 Grasberg는 금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량을 보유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연컨대 인도네시아의 현재 주요 효자 수출품은 구리이며 2022년 기준 세계 제 7위의 구리 생산국으로 알려져있다.
이 Grasberg 광산의 운영사인 Freeport-McMoran이란 광산 회사로 세계 주요 구리 생산업체 중 하나이다.
물론 개도국의 광산답게 환경문제도 심각하지만 여기가 분리주의로 유명한 파푸아 중에 위치했다보니 반군들이 심상찮게 공격을 한다는 것.....
(영화 아바타의 광산 채굴에 저항하는 외계인들처럼)
광산자체는 인도네시아 연방군이 군대를 파견하여 지키고 있으나 광산 밑에서 올라오는 노동자들이나 콘보이들은 매복을 당하면 사상자가 나온다. 물론 콘보이들을 호위하는 병력들이 존재하나 어떤 특수부대도 예상치 못한 매복에는 장사가 없는 법.
따라서 광산 자체적으로 인부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매드맥스적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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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들을 보호하기 위해 승객칸에 방탄판을 덧 댄 방탄 화물차이다. 방탄판을 덧 대면 무게증가로 일반적인 버스의 엔진은 버틸 수 없으니 화물차로 승객칸을 수송하는 형식이다. 방탄성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5.56mm까지는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파푸아 반군들의 주요 무기 수준은 소총에서 벗어나질 않으니....(사진 찍으거 보면 RPG이상의 중화기는 본적이 없다.)
광산 자체적으로 방탄판을 덧댄 도요타 랜드크루져, 파제로 등등
파푸아주에서 활동하는 인도네시아군도 이와 비슷하게 현지개조된 방탄 트럭들을 개조하기도 한다.
뻘짓같아 보여도 본격적인 장갑차량을 다 배치하기엔 파푸아의 열악한 도로사정과 비용효율적인 문제가 존재해서 이런 현지개조들이 횡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저 초반의 매복도 픽업트럭이 아니라 장갑차량이었으면 사상자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도로 사정상 기동성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이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근본적인 해결책은 분리주의 반군의 세력세를 약화하고 파푸아인들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고 파푸아 주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관련 자원을 쏟아 분리주의를 뿌리 뽑는 것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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