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관련 정보를 찾다보니 탈북민을 면접조사한 발간물들을 자주보게 되었는데 군사만이 아니라 사회상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음.
걔네들이 선전하기 위한 방송과 신문빼고는 폐쇄적이다보니 실제 내부 정보를 알기 힘든데 인터뷰들을 보면 내가 알던 것과 많이 다름.
평양도 중구역 같은 곳은 서울과 비슷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엘베 가동되고 전기 빵빵하게 나오는 곳이 있고 1끼 식사로 수십달러씩 쓰는(우리나라 물가로 치면 1끼 먹는다고 수십만원씩 쓴다는 얘기) 엄청난 부자도 있는가 반면에 평양 외곽지역은 타지방과 다를바 없고....평양과 지방의 격차는 말도 못할 수준이고...(그러다보니 평양출신인데 굳이 탈북한 사람들이 신기...)
그리고 개성공단에 대해 가졌던 생각이 전방 방사포 부대 물리는 것만 생각했는데 이게 탈북민들 인터뷰로는 굉장한 효과가 있다더라.
한국 영상물이나 노래는 손으로 만질 수 없는거지만 개성공단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손으로 만지는거라서 그 당시 한국의 발전상을 직빵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정상회담 백날해봐야 개성공단같은거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북한 곳곳에 공단이 세워지면 절대 한류물결 못 막을거고 내부적으로 붕괴될거란 인터뷰도 있고.
개성공단이 있었읆땐 전기도 빵빵하고 먹을 걱정 없어서 개성공단 빠지면서 다시 가난해진 개성사람들은 마음이 한국쪽으로 다 기운상태라고....하필 북중국경하고
거리가 제일 먼거리라 지뢰밭뚫고 오는거 아니면 탈북이 제일 불가능한 지역이지만
뭐 어차피 이젠 국경에 죄다 깔린 cctv땜에 해외노동자나 유학생아니면 북한에서 탈북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도 잘사는가?라고 생각하면서도 저건 북한처럼 세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는데 개성공단이나 중국통해 들어오는 물건을 실제 사용해보면서 한국이 훨씬 잘 산다는걸 몸으로 느끼고 세뇌가 깨졌다는 인터뷰가 많았음. 현재 북한에서 한국이 잘산다는걸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고 그 사람들은 한류를 접해서 깨인게 아니라 한국제품을 써본 사람들이라는거
내용만 보면 전쟁나서 개성 먹어도 거주민들 반발은 적겠네 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북한 내에서 개인이 사업하는건 리스크 좆되는것 같음
정도전 , 징비록 간부급들한테 인기 좀 있었다던데 고려거란전쟁도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