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통일연구원꺼다.
마약의 확산
의료관련 범죄 중 북한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마약이다.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시기에 함흥 지역 제약공장에 다니던 과학자들이
생활고에 시달리자 마약 거래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마약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마약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마약은 경제력이 있는 당 간부들 사이에서
먼저 퍼져나갔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일반 주민들도 상당수 사용하게 되었다.
소위 ‘빙두’라고 불리는 암페타민 계열의 이 마약은 각성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중독성이나 위험성에 대해 많은 북한 주민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빙두는 중독성이 없다고들 그랬다. 마약이 아니라고. 검열관, 단속관들이 그렇게 얘기했다.
북한에서는 빙두를 코로 흡입하지 정맥주사로 맞지 않는다. 거기에서 중독성에 차이가 나는 거 같다.
코로 하면 중독성은 없다. 밀수하는 사람들이 빙두를 많이 하는데,
잠을 안 잘 수 있어서 한다. 밀수란 게 밤에 몰래해야 하는 거니까.
국경연선의 군인들도 많이 한다. 저녁 8시면 야간근무를 서야 하니까. (사례 18)
빙두는 일종의 응급처치약으로도 통용되고 있다.
고혈압이나 뇌혈전,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있을 때 쓰면 병을 치료한다고 믿는
사례가 많았다.
집에 1그람에서 3그람은 다 가지고 있다. 왜 그러냐면 탄내를 마셨거나
순간적으로 뇌혈전이 생기거나 했을 때 구급차 오기 전까지 사람을 살릴 수 있으니까.
구급약처럼 가지고 있다. 일종의 비상약이지, 중독은 아니다. 계속하는 사람은 없다.
가스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온수난방이 3일 동안 안 나온 적이 있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안 때던 탄을 땠는데 가스를 잘못 마셔서 일산화탄소 중독이 됐다.
구급차가 와서 산소공급하기 전에 빙두를 맡고 살아났다. 후유증은 없었다.
병이 생겨서 살이 많이 쪘었다. 어딜 가서 뭘 해도 고쳐지지 않았다.
그런데 누가 빙두로 고쳤다고 하더라. 3일만 먹으면 살이 쫙 빠진다고 했다.
함흥 사람이 권해서 빙두 1그람을 30달러에 샀다.
빙두를 했더니 사흘밤낮을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했다. 살이 빠지
긴 했지만 다시 쪘다. (사례 10)
북한은 2007년 ‘형법부칙(일반범죄)’이라고 하는 독특한 형태의 부칙을 신설해
일반범죄에 대한 형벌을 강화하였는데, 마약 밀수,밀매 행위의 정상이 극히 무거운 경우
사형 및 재산몰수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형법부칙 제11조).
마약은 사회주의 사상의 근간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여타 범죄에 비해 훨씬 중한 정치범죄로 간주된다.
(중략)
북한이 2013년 형법 수정을 통해 비법아편재배 및 마약제조죄(제206조),
마약밀수 및 거래죄(제208조)를 사형이 가능한 범죄로 형벌을 강화한 것
역시 마약이 북한 사회의 체제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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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고난의 행군시절 과학자들이(화학자들일듯) 돈을 벌기위해 제조해서 팔면서
마약이 번지기 시작했다.
주로 응급처치약으로 쓰이며, 북한에서는 사형까지도 가능한 중범죄로 취급한다.
그리고 탈북민중에 저 빙두에 중독된 마약중독자들 좀 있다고 한다. 통일된후 남한으로 물밀듯 들어오면 골치 아플거다.
합성마약은 제조시설 원점타격으로 막을수있을꺼임 아마두
그것보다 통일 후 중독자들이 남한에서 돈벌면 뭐하겠음? 마약의 수요자가 많아지면 당연히 공급도 많아지고 공급자와 일반인과의 접점이 커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