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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이 적은 금강송을 군선의 재료로 썼다고 념글 가긴했는데

가뜩이나 전시상황에다가 칠천량 해전 이후에 군선 1척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어디보자~ 강원도 삼척이나 경북 울진에서 이백년 묵은 금강송을 구하고~"
"응달에서 2년 말리고 한달 동안 바닷물에 담근 다음에~"
"가장자리 변재는 싹 벗겨내고 가운데 심재만 남겨서 판옥선을 만들라~"하진 않았을거 아녀.

각 수영 근처에서 자라는 덩치 큰 나무 아무거나 잘라서 판옥선 재료로 쓰지 않았을까 싶은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