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pple.news/AoZw7OP0bSTeGi4THWLSZUg

Inside the White House’s Frenetic Scramble to Avert a Full-Blown Middle East War — The Wall Street Journal

Over the course of 19 days, U.S. officials raced to contain escalating tensions between Israel and Iran

apple.news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안보팀은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 위협을 막기 위해 19일 동안 총력을 다하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 상황을 완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바이든 행정부는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격 위협으로 인해 지역 전체를 포함하는 전면전으로의 확전을 우려했으며, 중동 지역의 6개월 간의 위기 국면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 4월 13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안보팀은 100발 이상의 이란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란의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떼까지 동시에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 미 정부 관계자들은 이란의 직접적인 공격 규모가 최악의 시나리오에 근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우방인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 전체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수 있는 위협이었습니다.



+뒷이야기(Behind the scenes): 이스라엘은 4월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이란 군 지휘관을 암살하는 단독 작전을 감행했지만, 사전에 미국과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았습니다.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이란 혁명수비대의 쿠드스 군 사령관인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장군을 포함한 고위 이란 군 지휘관들이 사망했습니다.

- 같은 날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의 무인기 공격으로 인해 세계적 셰프 호세 안드레스가 운영하는 월드 센트럴 키친 자선단체 소속 구호 인력 7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 숨은 의도 파악(Between the lines):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이란이 직접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는 양국 모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이었기 때문입니다.


-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기지를 겨냥한 이란 지원 세력의 공격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 이란 고위 인사들의 사망에 격분한 테헤란 정부는 이스라엘이 공격한 건물이 외교시설이었다고 주장했고,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응답 없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숫자로 보는 상황(By the numbers): 이란은 150대 이상의 공격용 무인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전투에서 한 번에 투입된 무인기 규모로는 최대 수준이었습니다.


- 이어서 30기 이상의 순항미사일이 발사되었고, 마지막으로 10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 이란은 각 무기체계의 발사 시점을 조율해 동시 도착을 노렸고, 이는 이스라엘 방어체계를 압도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우리의 생각(Our thought bubble):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이 실패로 끝난 이후 방어에서 이스라엘 억제로 무게중심을 옮겼습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승리를 거두었음을 자각하라"며 신중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 바이든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레바논 주재 이란군 사령관을 제거했으며, 이란의 대규모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 미국은 이스라엘이 즉각 대규모 보복에 나설 경우 역내 긴장이 급속도로 고조될 수 있음을 우려했습니다. 월드 센트럴 키친 공격 당시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초한 이스라엘로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  다음 움직임(What's next): 이스라엘은 4월 19일 이란 이스파한 지역의 군사시설 한 곳을 타격했습니다. 제한적인 공격이었지만, 이스라엘이 이란 방공망을 뚫고 내륙 깊숙이 타격할 수 있음을 과시한 무력시위였습니다.


-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타격 직전 미국에 사전 통보를 해왔습니다. 이는 양국간 소통과 협력 강화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 이로써 바이든 행정부는 중동 지역에서 전면전 발발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상태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며, 미국의 중재 노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