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ar 15 계열의 회전노리쇠 구조
ar 15 계열 총들은 대부분 구동 방식의 문제지 같은 형상의 노리쇠 구조를 갖추고 있음.
k13은 고사하고 k1 k2도 같은 형상의 회전 노리쇠 구조를 가지고 있음. 저기서 꽁무니 자르면 k1, 거기에 피스톤 붙이면 k2, k13은 hk416처럼 가스 키를 막아놨을 가능성이 크고.
암튼 짤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구조적으로 노리쇠가 완전히 전진하려면 대가리가 회전하게 되어있음. 완전히 전진하지 않으면 완전히 폐쇄가 안되는 구조임.
근데 공이는 완전히 폐쇄가 된 상태에서도 대가리에서 몇mm 밖에 안나옴. 공이는 노리쇠에 붙어있어서 노리쇠가 완전히 폐쇄되지 않으면 대가리에서 이격거리가 생김.
이해를 돕기 위해 공이의 위치를 그려왔는데, 파란색이 공이 1번이 대가리 2번이 캠핀임.
폐쇄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이와 대가리 사이엔 폐쇄거리만큼 이격거리가 있음. 공이의 전진 가능 거리와 비교도 안될 만큼 긴데, 공이가 뇌관을 때릴 수 있을 만큼 이격거리를 좁히려면 캠 핀과 캠 페이스의 상호작용 때문에 무조건 대가리는 회전해서 약실을 폐쇄할 수 밖에 없음.
때문에 기사에서 말하는 "불폐쇄 불격발" 안전장치는 말장난이라 할 수 있음. 애초에 불폐쇄 불격발은 별도의 안전장치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기계적 구조 자체가 불폐쇄 불격발을 성립시키는거임.
오토시어가 걸리지 않는 반자동 상태에선 완전히 전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격발이 가능할 수 있음. 다만 이 경우는 slam fire에 가깝게 작동하는 경우로 공이치기가 노리쇠와 공이를 동시에 밀면서 폐쇄가 이루어지고 격발이 되는것임. 즉 "격발"이 성립하려면 "폐쇄"가 반드시 이뤄져야함.
공이 유착이 된 경우 폭발이 아니라 연발로 나가거나 격발이 불가능해야됨. 전자의 경우 공이가 전진한 상태에서 유착된 경우 발생하는데 기관총이 같은 구조라 연발로 나감. 후자는 공이가 후퇴한 상황에서 유착되면 발생함.
요약
1. ar15 계열의 회전노리쇠(사실 대부분의 회전노리쇠)는 구조적으로 "폐쇄"되지 않으면 "격발"이 성립하지 않는다.
2. 따라서 기사의 "불폐쇄 불격발" 안전장치는 기계적 구조 그 자체이지 별도의 장치가 아니다.
3. 노리쇠 전진기는 격발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거지 안전장치가 아니다.
물론 정확한 이유는 까봐야 아는 거고. 아마 부품 강성, qc 문제일 확률이 제일 크지 않나 싶음.
기사도 추측성 기사니까 나와봐야 알지
폭발이 일어나고 탄피가 찢어졌는데 노리쇠와 약실에 손상이 없으려면 미폐쇄격발 이외에 뭐가 없지 않음? 누가 옆에서 전기로 지진것도 아니고
캠핀 노리쇠 약실 셋 다 멀쩡하면 bolt carrier bounce 문제도 의심해볼 수 있음. 노리쇠가 전진하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통통 튕기면서 폐쇄가 해제되는 경우가 있음. 주로 노리쇠가 너무 가벼우면 잘 일어나고 ar 15은 유동식 무게추가 없는 버퍼를 쓰면 일어날 수 있음. mg 42도 비슷한 문제로 폭발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함.
어쨌든 그 부분을 보완하는 장치는 맞는거자나 그냥 넣어주면 안됨?
전진기 문제냐 아니냐랑 별개로 요원들은 원하는거 같다니까 넣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음. 개량 비용이 문제겠지만
1차 사업인지 2차 사업인지 그거 진행되기 전인 지금 바꾸는게 돈 적게 드는거라서 넣어줄거면 지금 넣는게 맞는거지 나중에 되어서 개량하니 마니 하는것보다
하긴 노리쇠 전진기 정도는 밀링 몇번이면 금형에 추가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넣는게 맞겠네
글쿤
만약 노리쇠집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가공이 더 들어가서 노리쇠뭉치가 완전히 전진하지 않아 폐쇄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격발이 가능해져 사고가 발생한거라면?
그럼 쩔수 없는거고...그래도 그정도면 노리쇠 설계 변경 선에서 끝낼 수 있는 문제라 다행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