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제 조직에서 무언가를 하는데 찐빠가 나거나 전엔 괜찮았는데 지금은 별로라고 하면 몇 가지 요소를 생각해 볼 수 있음.

1. 실무자가 ㅂㅅ임.
2. 관련 업무 매뉴얼이 사실상 없고 도제식으로 업무인수인계가 됨.
3. 2에 더해서 전임자가 아예 딴 곳으로 전출가거나 퇴직해서 물어볼 곳도 없음.
4. 소관 부서 업무분장이 개판임.
5. 소관 부서장이 ㅂㅅ임.
6. 특정 사업 관련해서 각 부서간 업무 조율이나 협조가 안됨.
7. 기관장이 ㅂㅅ임.
8. 그냥 인적자원 전체 질이 떡락함.


이게 한 두 개만 찐빠 나는 정도면 어찌저찌 수습해서 일단 당장은 큰 일이 안 생김.

근데 우리가 알만한 찐빠는 대부분 저 것들 이리저리 뒤섞여서 수습 불가능한 지경으로 가버린 상황임.

그저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