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성공적이지 못한 안변청년발전소의 사례를 교훈삼아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로 예정됐던 단천발전소 준공식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로 맞춘다던 북한의 단천발전소 준공식이 뚜렷한 이유 없이 연기됐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 소식통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안변청년발전소의 교훈을 잊지 말라며 더욱 철저한 점검을 독려해 준공식까지 미루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양강도의 한 간부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21일 “김정일 시대 만년대계의 창조물이라던 안변청년발전소와 금강산 언제(댐)는 설계부터 건설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망한 졸작”이라며 “단천발전소도 그런 꼴이 날 것이 두려워 기술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샐라” 북 단천발전소 준공 연기 — RFA 자유아시아방송
그나마 부실공사로 망가질거 대비라도 하는 점에서 나아지긴 했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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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상식적인 판단을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