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타지에서 으레 나오는 등불 달린 갈림길 표지판 같은거 실제론 존재하지 않았던거 

생각해보면 그시절 성벽밖으로 나오면 마경인 치안상태에서 어떤 정신나간 새끼가 그 멀리까지 와서 등불 등유를 갈겠음

말도 안되지.


2. 글 읽을줄 아는놈이 희귀해서 간판이 죄다 그림만 있음

수요 공급문제로 한 마을에 같은 업종 가계가 여럿 붙어 있을 수 없던 환경이었기에 망정이지 프라하 같이 좀 큰데에선 

존나 누구네 가계인지 물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헬 이었을듯. 


3.성의 변소들은 그냥 복도에 있음 

씨발것... 휴지도 없던데 대체 뭘로 닦았지 

판타지에서 맨날 마법으로 다 해결하는거 좆같았는데 화장실 생각하면 있어도 될법함 


4.푸짐한 고기요리 그런거 없다

여관에서 막 모험가들 상다리 휘어지게 거대 멧돼지 고기 같은거 배터지게 씹는데 

실제론 그랬다간 밀렵죄로 여관주인까지 세트로 교수대 갔다더만.

일하다 뒤진 늙은소나 돼지를 영주가 허가해주면 마을 지정 푸줏간에서 도축하는 식이었다던데

향신료도 변변치 않았으니 고기 품질 개 썩었을듯 


결론: 현대에 태어나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