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례를 분석해보면
극한 상황에 있는 인간은 훈련받은대로 정확히 똑같이 행동하기 때문에
실전과 최대한 똑같이 훈련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카더라
ㅡ 잘못된 행동은 중뇌의 '흉터조직'으로 남아 생존에 역효과를 낳는다.
경찰관들은 사격 훈런 시 사격 뒤에 탄피를 한꺼번에 줍는 수고를 덜기 위해 6발을 쏘고 멈춘 뒤
권총에서 탄피를 빼서 호주머니에 넣고, 재장전해서 사격을 계속하곤 했다.
실전에서 총격전이 끝난 뒤, 많은 경찰관들이 그런 행동을 한 기억이 없는데도
탄피가 호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충격을 받았다.
사망한 경찰관의 손에 탄피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았다.
사격 훈련 중 몸에 밴 행동을 하다가 죽은 것이다.
ㅡ '특정성의 법칙(Law of Specificity)'
용의자의 총을 빼앗는 훈련에서, 총을 빼앗아 돌려주고 난 뒤 여러 차례 더 반복 연습을 한 경찰관의 경우,
실제상황에서 용의자의 총을 낚아채자, 그전에 수없이 반복했던대로 총을 되돌려주었다.
용의자 체포 훈련 시, 체포조 교육생들에게 용의자 역할을 맡은 교육생을 총 대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체포하도록 훈련시켰다.
실제 체포 상황에서도 손가락을 사용한다는 보고가 교육대에 전해지면서 이런 훈련 방식은 중단됐다.
ㅡ 두발을 쏜 뒤 권총집에 다시 집어넣는 방식으로 훈련했다.
실전에서도 총을 두발만 쏘고 권총집에 집어넣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맞말임
머슬메모리란게 참 신기함. 그러고보니 국군 탄알집 교체 교육수준은 좀 나아졌나 모르겠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끄아악!! - dc App
행보관 자살할듯
현 시각부로 화스트페이스!
가라로 하거나 대체하면 안된다 그거네
탄피 주으려다 죽은 경찰 너무 안타까움 - dc App
머슬메모리의 부작용이네. 복싱에서도 컴비네이션을 쓴다음 가드를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코치들이 콤비네이션 끝나면 자연적으로 가드가 안내려가게 툭툭처줌.
다 좋은데 사례들의 출처도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출처는 전투의 심리학이란 책 같음. 나도 저 이야기를 전투의 심리학이란 책에서 본 적이 있음 - dc App
저거 다 꽤 유명한 이야기임
유명한 어록들도 왜곡/날조되는 인터넷에선 이런류의 정보는 출처가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실전같은 훈련을 좆대로 해석해서 훈련과 상관없는 좆같은 상황이여도 실전같은 훈련이라고 포장하는게 좀 좆같음
그치만 머한군 징병들은 머슬메모리 자체가 없는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