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일단은 장거리 대공미사일인데 일단 단거리 탄도미사일처럼 보일 정도로 흉악하게 크고 추진체도 덕지덕지 발려있음
오히려 미사일 사이즈로는 GBI급 아니면 요즘 체급이 더 작음
북한에서 도발할때 쓸모 없는 미사일 던지면서 긁고 싶으면 가끔 이 새끼 쏨
울릉도 공습경보 울리게 한것도 이 물건임
그럼 그 시절 장거리 대공미사일은 왜 다 크고 사거리가 길었던거냐???
일단 그때 그시절 장비들은 우리 생각하듯이 자유롭게 쫒아다니면서 전투기를 때려대는 지대공 미사일은 잘 없고,
보통 적의 예상궤도를 계산한 뒤 선기동해서 맞춰보는 방식인데
아무래도 명중률이 떨어지는 걸 과거 대공포처럼 거대한 탄두에 의존하는 방향성이 있음
즉 적기를 맞추지 못해도 탄두가 일단 크면 공중폭발로 제압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지니 적기에게 그런 식으로 타격을 주겠다는 전술임
그러다보니 장거리에서, 거대한 탄두를 끌고다녀야 해서 탄두도 커지고 추진체도 커짐. 사거리도 같이 늘어남.
여기서 한단계 발전한게 전술핵탄두를 탑재한 지대공미사일들임.
미국의 나이키 계열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아측에 핵공격을 가하려고 들어오는 적 전략폭격기 세력을 안전한 곳에서 일격에 말소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세팅.
핵 특성상 공중에서 터져도 그 폭발 범위가 거대하니 굉장히 오차가 큰 지점에서 미사일을 자폭시켜도 핵위력에 폭격기가 휘말릴거란 계산임
그러다보니 장거리 지대공미사일들은 어쩔 수 없이 탄도미사일들과 성격이 비슷해지게 되는데(장사정, 고위력) 이를 이용해서 전략적으로 SRBM과 비슷한 지대지 전력으로도 운용할 수 있음
국군에선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을 탄도미사일처럼 운용해 북한 공군 전방비행장에 타격을 가하겠다는 전술이 유명한 편
울릉도때도 이제와서 폐급인 저거 한 발 던지자 레이더에는 SRBM처럼 뜨거니와 실제 위력도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바로 군들갑을 만들 수 있었던 소재가 됨
아무래도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S-200 같은 전력을 지원해주면 당장은 방공무기가 없어서 방공으로 굴린다고 쳐도,
상황이 조금 호전되면 저런거 끌고와서 서방에서 지원한 신형 미사일은 쓰기 아까운 곳들에 전술지대지 타격 같은것으로 사용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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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용 무기 지원하는척 하면서 전술 탄도탄 지원할 명분으로 제격이네 ㅋㅋㅋ
순수 피지컬로 해결 ㄷㄷ - dc App
짤 개맛있긴한데 침대랑 거울 시공간 왜곡 너무심하네
미사일 생긴건 멋졌어
예전에 북한 열병식때 저거 들고나오니까 뉴스에 나온 패널들이 부스터 노즈콘보고 찌그러졌는니 개소리 하던게 엊그제 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