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 있을 때 행군까지 다 했는데 유일하게 딱 하나 안 했던 훈련이 수류탄 던지기 훈련이었음.


(연습용은 던져봄)


갠적으로 조작 잘못해서 손에서 터져서 폭사할까봐 쫄리기도 하고 내가 들고 있는 이 수류탄이 불량이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뺐음.


그 당시 다른 사람들은 나 포함 열외자들을 비겁자 혹은 겁쟁이 취급했지만 최근 일어난 사건 보면 그래도 후회는 없음.


수류탄 훈련 빼기를 참 잘한 거 같은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