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논산 육훈소였고 29연대였음

실수류탄 투척훈련하러 입영심사대에서 1시간인가 걸어서 수류탄 교장으로 갔음

거기서 수류탄 못던지겠다는 인원 대충 제외하고 던질인원들 추려서 던지게 했음

수류탄은 1인 1조교씩 5라인이 진행했음 조교는 육훈소 기간병이 아닌 소대장이 했었을거임

나도 실수류탄 한번쯤 던지고 싶어서 던지겠다 하고 대기구역에서 대기하는데 수류탄 교장쪽에서 샤우팅이 날아오고 통제관도 마이크로 소리지르고 그러는거임

나중에 들어보니까 어떤 훈련병이 안전핀 뽑아 던져 구령 나오고 손 뒤로 젖혔다가 던질때 수류탄 든 손이 방탄복 어깨? 쪽에 걸려서 수류탄을 바닥에 놓쳤다고 함

수류탄 투척직전 손에 송진가루도 묻혀주고 수류탄이 호안에 떨어졌을 경우를 대비해서 투척훈련 전에 통제관 지시에 따라 호 밖 or 호 안으로 포복하는 연습을 미리 하는데

실제 수류탄이 바닥에 떨어진 순간 훈련병이랑 조교 둘다 얼탔다고함

다행히 수류탄은 호 안에 경사를 따라 구멍에 들어가서 연못으로 빠졌고 다친사람은 없었음

아마 이때 29교육연대 나온 사람들은 다 알만한 썰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