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학사 출신 대대장 

진급 안되서

마지막 근무지로 이동하고


새로 온 대대장

사관학교 출신 엘리튼데

대령한테 하극상 시전하신 고귀한 분이다


부심 쩔어서 밑에 사람들 꽤나 고생함

행보관이 힘들어 못해먹겠다고 

단장한테 직접 찾아가서 울고 불고 하여

옆부대 행보관이 우리 부대 행보관으로 옴


이떄 행보관이 우리 버렸다고 

간부들부터 병사까지 심적인 부분이

전부 말이 아니었음


새로 온 행보관도 대대장 못지 않게

만만치 않은 인물 이란걸 듣게 댐


자기 입으로 구타를 젤 극혐한다며

구타한 병사들 영창 보내서 

부대 분위기 반전시킨게

상부로부터 인정받은 능력자

그래서 단장한테 특명을 받고 부임 했던건데


옆부대 사람 왈 

와 드디어 행보관 바뀐다 

아 저 행보관 야밤에 술 취해 들어와서

다 자고 있는 우리들 꺠워갖고 

빠따로 때렸다니깐요 글쎼


이유가 뭔지 알아요

그냥 자기 기분이 안좋아서 

아 야발 높은분들이 그럴 사람 아니라고

해서 얼마나 빡쳤는데요


이 소리 듣고 간부들은 물론 병사들도 걱정함


게다가 단장은 진급 확정 되서 떠나게 되고

그 불안은 현실로 나타나는데....


신임 대대장 오고 나서 

바로 구타 사고 한 번 났지만 

대대장이 알아서 잘 처리함


그 이후로 사고가 계속 터지니

결국 기무대에서 손봐야 겠다고 직접 나섬

포상 다 잘리고 부대 분위기 십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