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애들 한 10명 안팎으로 있었는데 밤에 불침번교대때문에 툭툭 건드리


세상에   꿀잠자던애들이 잠결에도 똑바로 누워서 각을 잡더라


제식같은것도 육군하곤 약간 미묘하게 다른데  아무튼 뭔가 걔들만의 각 그런게 있음


근데 이새기들 빠지는 속도도 존나 빨라서 육군인 우리가봐도 애들이 급속도로 풀어지면서


우리랑 동화되어가는게 눈에 보임


지들도 이상태로 실무가면 좆됐다고 담배피면서 걱정함   ㅋㅋㅋㅋㅋ




퇴소식날 걔들 데리러 쪼그만 해병버스가 왔는데


진짜 인솔교관이 걔들하고 마주치자마자 무슨 조건반사급으로 


이새끼들 왤케 빠졌어!!!! 이러면서 저 멀리있는 버스까지 


오리걸음으로 가라고함 


그래서 걔들에 대한 마지막 기억은 더블백메고 오리걸음으로 버스까지 기어가는 모습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