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내가 보병1로 투입될 당사자고 내 세대 입장에선 전쟁 없이 통일도 안하는게 제일 좋지만
나치독일만 봐도
어느 평행세계에선 나치랑 평화협정 맺고 휴전했다가 내부 모순으로 알아서 붕괴해서 차기 지도부 세워지고 정상국가화되어 국제사회에 합류했다 쳐
근데 이러면 나치독일에 대한 반성이나 전쟁범죄에 대한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졌을까?
그냥 되게 애매한 형태로
나치독일을 그리워하는 인간도 섞여서 나치독일을 다시 만들자 하는 인간, 유대인 학살 미화하거나 부정하는 인간들 다 살아남아 있겠지
전범들 처벌도 제대로 안받고
그런 것처럼 만약 북한과 평화통일을 한다고 해도
주체사상이나 김씨일가, 북한 미화하고 별 헛소리 하면서 정치세력화한 애들이 등장해서
제대로 노선정리 안되고 나라에 일으킬 혼란과 부작용이 꽤 심각할수도 있음
진짜 좆되면 내전이나 폭동으로 고질적인 사회갈등화 할수도 있는거고...
동감. 장기적으론 통일의 이익이 훨씬크고 또 같은 민족으로 당연히 해야된다고 보지만 평화적인 통일시 시스템의 합병과정에서 오는 엄청난 혼란은 피할 수 없을거라 봅니다.
흡수통일 수준도 아니라 진짜 군대 몰고가서 짓밟고 승리한 수준의 압도적인 주도권이 있어야 그런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을텐데 그때는 또 그때 나름대로의 전쟁 후유증이 있긴 할테니... 가장 이상적인건 북한 내부붕괴 위기상태 -> 북진 이긴할듯
핵 없던 시절엔 그게 답이었을수도 있음 이젠 북한 상대로 전면전 개시는 완전히 불가능해져서 무의미한 논리지
파쇼같은 소리라고 볼수도 있지만 맞는 말임 흡수통일 한다는건 좋으나 싫으나 상대의 사상이 흘러들러갈 가능성이 생긴다는 뜻이고, 무력으로 찍어눌러서 복속시킨다는건 이쪽의 사상을 강제하고 상대를 차단할 수 있으니까, 통일이라는 결과는 같아도 그 후속영향은 분명 다를 수밖에 없지. 평화적으로 흡수통일 하더라도 대규모의 피의 숙청이 분명 필요할 것임.
자유민주주의라고 꼭 전체주의식 말살이 불가능하진 않음. 지금도 말만 자유지 국가와 국민이 쌍으로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상태인데 준전시면 더 억압 가능하지. 차별대우를 하는건 언제 어떤 형태든간에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