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붕이는 오늘도 경계선.. 아니 실장선이라 불리는 옛 휴전선을 넘으면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인터넷 문학이 만든 악몽.

"아휴. 김정은이 x테러할 때에 참수했어야 하는데.."

데스데스 소리가 들리는 그거.

그랬다. 생김새도 특징도 모두 동일했다.

그리고 이들은 옛 인류가 변형된 1세대의 후손들이라 착잡했다.

거기에 그 희생이 자기들이 될뻔했다는 것이 제일 무서웠다.

대남도발 하기도 전에 터져버려서 육상인적교류망을 통해 한국을 제외한 구대륙부 전체와 그 구대륙부와 육상으로 연결되는 모든 도서 인구는 저렇게 변했다.

김정은으로 추정되는 생명체는 이미 온갖 린치를 다 당한 모습으로 주유소 엔딩이라 복수심에 불탄 한미연합사 참수전력들은 허탈했다.

그리고 이런 힘의 공백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이처럼 국군이 왔다갔다하며 복구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니 군붕이 상황이면 꿀빤다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이다.

군붕이는 잠이 들면 이게 다 꿈이라며 김정은의 X테러에 비웃으며 x풍선 피할 요령이라 아는 현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