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중공업화하면서 농업용 트랙터 생산에는 진심이라서 홀로도모르로 농민들이 굶어죽는 와중에도 악착같이 외국으로 농산물 수출해서 번 돈으로 트랙터 이것저것 만들어서 열심히 보급함.

근데 북한은 중공업화하면서 무기 생산에만 눈이 시뻘개져서 트랙터 공장은 세웠지만 트랙터 국산화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음.

질소비료는 일제 시대 때 만든 흥남비료공업소 하나 갖고 수십년을 버텼으니 북한의 농업이 나락으로 간 건 김씨 3대의 교시가 엉망이었던 거에 더해서 투자도 엉망이었던 게 한 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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