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도 철덕은 아니긴 하지만
기차나 전철 타고 여기저기 다니는걸 좋아함
일본에서도 하루종일 쌈마이 일반열차 타고 멀리까지 가기도 했었고.
사람이 육상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멀리 갈 수 있느냐 없느냐,
그런 지리적인 요소가 인간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큼
그런 의미에서 일본이 참 부러웠는데
러시아야 지금 전시니까 통행하기 어렵다 쳐도,
육로로 중국, 중국 외의 국가랑 통행할 수 있기만 해도
(중국 찬양 아님 모택동 개새끼 시진핑 애미뒤진 개씹호로새끼)
한국 사회에 극단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심리적인 압력을 어느정도 완화시켜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봄
압력밥솥에 김 빼주는 것 처럼.
그리고 이 외에도...
차로까지 뚫리면 아마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르네상스가 일어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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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어려워도 최소한 이동 거리 자체가 확 길어지기만 해도 사람의 생각에 영향에 끼치는 영향이 커짐. 그리고 한국 노동환경도 개선되고 있으니까, 지금 당장이 아녀도 언젠가는 멀리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지.
환경이 사람을 정의함. 그런 별종이 없는게 아니라, 아직 생기지 않은 것 뿐임. 육로가 뚫리면 그 취향 특이한 놈들이 점점 많아질 거고 주류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비중 있는 취미로서 자리잡을 수도 있음. 그런 사람들이 사회 분위기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사회에 그런 별종들이 아예 없느냐, 있느냐는 차이가 큼. 그런 별종들 때문에 산업이 생기고 없어지기도 하니까.
220게이는 사람들이 여행을 대도시만 가는줄아노
시베리아 횡단철도타고 여행하는 사람들 병신만드네ㅋㅋㅋㅋ
그래서 2018년 남북 데탕트가 아쉽기는 해. 지금 좀 어려워도 이십년 삼십년 단위로 봐서 북한이 지금같은 미친 나라가 아닌 일반 국가가 되면 상호 여행증 발급해서 관광해보는 건 좋은 생각임. 개인적으로는 걍 북한이 경제라도 좀 성장했으면 좋겠음.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좌제/지역여행허가제가 폐지될 수 밖에 없고 교통 인프라가 깔려야 되는게 기본이라..정말 최소한의 최소한만이라도 해야 뭘 서로 해볼 수 있지..... 그리고 우리도 핵 있어야 MAD 보장된 상태에서 그냥 교류할 수 있을듯...
데탕트는 현실성이 없었다고 봄. 김정권이 존재하는 이상 데탕트는 무리임. 차라리 중국 공산당 마냥 권위적이라도 '최소한의 상식' 이라는걸 가지고 있으면 또 몰라도...
그니까 내 말이 그거야 1당 1가문 독재라도 상관없으니 좀 말이 되는 수준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뜻. 그리고 우리도 핵이 있어야 함 정떡같지만 그래야 MAD 성립하고 그래야 서로 모험을 안하게 되어 있어서...
솔직히 섬나라처럼 사는거 좆같음
북괴라는 나라가 왕조체재를 위한 나라라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