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수는 쓰레기를 줍는 교수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북·중 국경지역에 갈 수 없는 상황에 또 다른 현장을 찾아 나선 것이다. 한국에서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서해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대연평도·소연평도)다.
“서해 5도에서 주운 쓰레기는 1414점이에요. 우리가 마켓에 가서 살 수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과 같은 쓰레기들이에요. 쓰레기를 보면 제품 하나에 회사도 50개가 넘고 디자인도 회사마다 달라요.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배급 시스템이 아닌 자율 책임제로 시장이 돌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물론 공장도 10개 중 9개는 평양에 있고 유통도 평양에서 주로 이루어지지만 민간 소비품은 계속 생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강 교수는 사회주의 체제였던 몽골이나 러시아 또한 민간 소비품을 계속 공급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체제 선전 차원에서 민간 소비품 생산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북한의 종합식품 공장·오일종합·건강가공 공장은 김정은이 수차례 현지지도를 할 만큼 북한에서 본보기가 되는 공장이다. 아이스크림·과자 등 다양한 식품들이 생산되고 유통이 되고 있다.
원래 중국이나 서해가야 얻을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쉽게 수급가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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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것도 교수가 먼저가서 주워야 도움되지 현실은 군경이 먼저가서 수거해가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