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신수도 제정 두 달 앞두고 신수도청장 전격 사퇴...투자 유치 더 어려워지나



인도네시아의 올해 독립기념일 8월 17일에 예정된 누산따라의 신수도(IKN) 공식 제정일을 불과 두 달 앞두고 신수도청 청장과 부청장이 동시에 전격 사퇴하자 분석가들은 이 상황이 신수도 투자유치에 나쁜 징조로 작용할 것이라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밤방 수산또노 신수도청장과 도니 라하조 부청장이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이미 몇 주 전의 일이지만 쁘라띡노 국무장관이 이를 6월 3일에야 세간에 공개했다는 것이다.

 

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쁘라띡노 장관은 대통령궁에서 불시에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밤방과 도니의 사임을 알리면서 관련 대통령령에도 조코위 대통령이 이미 서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사퇴 이유와 배경을 설명하지 않아 막후에서 신수도 개발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의식한 쁘라띡노 장관은 신수도 개발을 촉진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빔방 전 신수도청장에게 조코위 대통령이 또 다른 중책을 맡길 것이라 덧붙였다.

 

이들이 사임함에 따라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라자 줄리 안또니 국토부 차관보가 각각 임시 신수도청장과 부청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바수끼 장관은 신수도에 대한 투자유치를 가속화하고 투자자들이 주저없이 신수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부지의 소유권 문제 등을 명확히 하는 것에 업무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운 신수도청 지도부 사퇴로 혼란스러운 분위기에 대해 직급이 더 높은 장관과 차관보가 그 자리를 대신했으니 신수도청에 대한 신뢰가 오히려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오는 8월 17일 제79주념 독립기념일을 신수도 개발 1단계 준공식을 겸해 누산따라에서 가질 것이라고 수차례 천명해 온 바 있다.

 

밤방과 도니의 중도 사임이 임박한 해당 독립기념일 행사에 끼칠 영향에 대한 질문에 바수끼 장관은 이미 몇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들을 시뮬레이션한 바 있다고 답했고 쁘라띡노 국무장관은 6월 4일(화) 정부 인사들이 누산따라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월 29일 발표한 바와 같이 대통령도 누산따라의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기 시작할 것이며 공무원들의 누산따라 이동도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고 새삼 강조했다. 신수도청장과 부청장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당초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밤방과 도니는 모두 기술관료로 밤방은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를 역임했고 도니는 재벌기업인 시나르 마스 그룹(Sinar Mas Group) 부동산 부문 계열사 시나르 마스 랜드(Sinar Mas Land) 전무이사 출신이다.

 

당초 신수도 개발 프로젝트의 개발자금 조달계획은 민간 부문, 특히 해외 투자로 필요한 자금 대부분을 충당하고 국가예산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보조적 성격으로 사용한다는 것이었는데 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계획을 철회한 이후 밤방과 도니 두 사람이 신수도청을 맡고 있는 동안 해외투자 유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표명했지만 결과적으로 누구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 중 일부가 스마트 시티 및 녹색 개발에 대한 개념 제공, 지식 공유, 기술지원 등 간접적으로 참여한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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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기사, 밑은 저 기사에 관해서 모 익명 커뮤에
올라온 글인데 kf21 관련해서 생각해볼 부분이 있는것 같아 올려봄




요약



1.인니 신수도 제정 두 달 앞두고 신수도청장 전격 사퇴


2.지금까지 투자 유치한 내용 거의 없음, 심지어 예산도
재대로 배정 안된상태


3.인니 정부사업 관련해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사람 이야기로는 예네는 무슨 사업을 할때마다
'우리 공사시작한다!!' 선언하면 그때부터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시작한다고 함(...)


4.그런데 알고보니.. kf21 사태도 인니 정부가
'한국도 우리랑 똑같이 국가사업 돌리겠지?' 로 생각하다가 (...)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배째게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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