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주임원사님이 거의 매일 흥얼거리던 노래였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구글에 가사를 검색해봐도 도통 나오지를 않는다

대신 군생활 내내 주임원사님이 하도 자주 부르셔서 아예 가사를 외웠는데 혹시 이런 노래를 아는 군붕이 있냐?



"인천의 아가씨는 정말 정말 예뻐요

1년에 1번 2번 하루 종일 12번

거울 보고 구두 신고 거리를 나설 때

총각 가슴 불이 붙어 애간장이 다 탔네

인천의 아가씨는 아가씨는 예뻐요"



ㄹㅇ 군생활 내내 들었음 나도 짬찌 때는 대놓고 주임원사님께 여쭤보기 뭐해서 말년 때나 주임원사님께 무슨 노래냐고 여쭤봤는데

그냥 옛날 노래라고만 하시면서 얼렁뚱땅 넘기셨음.. 그래서 아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를 않음 ㅋㅋㅋ

우리 부대는 인천에 있지도 않고 주임원사님도 인천과는 전혀 상관없는 경북 출신이신 분인데 왜 하필 인천에 사는 아가씨인건지

그리고 1년에 1번, 2번 하루종일 12번이 뭔 소리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지만 분명히 저 가사였고 주임원사님 뿐만 아니라 연대수송반장님(준위)도

아셨던 걸로 미루어보아(두돈반 문제 생겨서 연대수송반장님 오셨을 때도 주임원사님이 흥얼거리셨는데 연대수송반장님이 그 노래 진짜

오랜만이라고 하시면서 웃으신 기억 남) 있는 노래는 맞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