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KF-X) 상세설계가 2019년 9월까지 완료된다. 이어 2021년에는 시제 1호기가 출고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29일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Preliminary Design Review) 회의를 했고, 이를 통해 체계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됐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PDR은 체계요구조건 및 체계기능요구조건이 기본설계를 충족하는 개발규격으로 모두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일정, 비용, 위험범위 내에서 상세설계로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PDR 회의에서는 소요군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통해 소요군 요구사항이 KF-X 계통규격서 등 230여 종의 기술자료에 적절히 반영돼 있는지를 최종 확인했다. 현재 KF-X 체계개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관으로 국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AESA 레이더와 KF-X 간 체계통합을 위해 AESA 레이더 개발 주관부서인 국방과학연구소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KF-X 체계개발 사업은 2016년 1월에 착수해 2016년 3월에 체계요구조건검토(SRR: System Requirement Review)를, 2016년 12월에는 체계기능검토(SFR: System Functional Review)를 수행했다. 사업 착수부터 2년6개월에 이르는 현재까지 풍동 시험과 주요 계통 모델의 최신화, 분야별 설계와 해석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형상을 개선한 결과 소요군의 요구조건이 무기체계 기능으로 반영된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방위사업청 정광선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상세설계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기본설계 검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2019년 9월까지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이상 없이 시제기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F-X 체계개발 사업은 2022년 하반기에 초도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14개월 존버해야겠네
3년...7년이면 금방이네 - dc App